작성자 : 한라봉( Email : )
제   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명언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서둘러서는 안된다.
불편함을 일상이라 생각하면 부족함에 대한 불편은 줄어들게 마련,
마음에 욕심이 생기거든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태평의 근원이요.
분노는 적이라 생각해야 해.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르면 그 피해는 자신에게 돌아오고 말지.
그리고 자신을 탓하되 남을 나무라지 말라.
모자란 것은 지나친 것보다 나은 법이다.

인간이 곤혹스러움의 나락에 빠졌을 때 종종 혼잣말을 하게 마련,
그러나 혼잣말 할 때는 자기 생각의 테두리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그런데 듣는 사람이 있고 경우에 따라 맞장구를 처주면 창이 활짝 열리는 수가 있다.

인간은 정을 버려서는 안되지만 정에 져서도 안된다.
이상을 가져야 하지만 현실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함과 마찬가지다.
무력을 갖게 하면 위험해지는 자가 있고 권력을 주면 다루기 어려운 자가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은 벌거숭이 그대로가 무섭고 또한 벌거숭이 그대로가 친근감을 준다.
인간의 성장은 나이에 따라 성장하기도 하고 고갈되기도 한다.